한화자산운용, ‘1조클럽펀드’ 출시

입력 2011-10-04 10:18 수정 2011-10-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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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영업이익 1조 이상의 대형 우량주와 강소기업에 압축투자하는 ‘한화1조클럽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거나 향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대표 기업군에 압축투자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1조 클럽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강소기업에도 투자함으로써 중소형주 장세 속에서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종목 선정은 지속적인 성장성, 실적의 안정성, 산업이나 기업측면의 구조적인 개선 여부, 우수한 경영진 구비 여부 등 4S를 기준으로 삼는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경제의 위기 국면에서는 각 산업내의 기업구조조정이 급속히 진행돼 1등 기업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1등 기업의 주가가 더욱 크게 상승한다”며 “그런 점에서 이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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