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달 29일 문을 연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 견본주택에 주말과 휴일, 개천절 연휴 때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는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 10%를 한 달 안에 5%씩 나눠 낼 수 있으며,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창원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최근 3~4년간 없었던 데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새로운 가변형 평면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마다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 총 4000여 가구를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감계 힐스테이트’는 이곳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지하 2층, 지상 16~22층 15개동, 총 1082가구(전용면적 68㎡ 118가구, 84㎡ 836가구, 101㎡ 128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55-28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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