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와 이네오스의 합작회사 ‘스티롤루션’이 지난 1일 독립 회사로서 공식 출범했다.
바스프와 이네오스가 50대50 비율로 합작한 스티롤루션은 스티레닉스 만을 전적으로 생산으로 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스티렌모노머(SM), 폴리스티렌(PS), 스티렌 부타디엔 코폴리머(SBC) 및 기타 스티렌 기반 코폴리머(SAN, AMSAN, ASA, MABS)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고, 아크리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 분야에서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티롤루션의 로베르토 구알도니(Roberto Gualdoni) 대표는 “스티롤루션은 범용제품 및 스페셜티 스티레닉스 시장에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시장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적은 전세계 시장에서 선두주자 위치를 굳건히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롤루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글로벌 및 유럽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또한 미국 일리노이(Illinois)주 채나혼(Channahon) 및 싱가포르(Singapore) 에 각각 미주 및 아시아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