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싶다면 반클리프앤아펠로 가라.
세계 제5대 보석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은 프랑스 명품 쥬얼리 브랜드로 이탈리아의 불가리·뉴욕의 티파니앤코·프랑스의 까르띠에·쇼메와 함께 손꼽히는 명품이다.
반클리프앤아펠은 1896년 설립됐다. 1906년에는 프랑스의 아펠 형제와 알프레드 반클리브가 파리에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
아펠 가족은 1942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뉴욕에 첫 매장을 냈다.
전세계 왕실 등 상류층으로 부터 인기를 얻었고 1967년 제작된 팔레비 왕의 왕비인 파라 디바의 즉위식에 쓰인 왕관을 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반클리프앤아펠은 프랑스 명품 쥬얼리로는 아시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반클리프앤아펠은 1933년 독자적으로 개발한‘미스터리 세팅’으로 단연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미스터리 세팅은 곡선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세팅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 기술은 특허권을 확보했으며 기존 보석세팅의 개념을 바꿔놓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후 유명세를 탄 반클리프앤아펠은 쥬얼리뿐 아니라 시계와 특별한 향수들도 출시했다.
반클리프앤아펠 스타일의 특징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그대로 보석에 옮겨놓은 듯한 섬세함과 생명력에 있다.
반클리프앤아펠의 파리와 뉴욕을 이은 첫 아시아 매장인 홍콩 매이슨가는 오픈하는 날 유명인사들로 활기가 넘쳤다.
오프닝 파티에는 호주의 유명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홍콩 유명 배우 소방방, 예더셴 등이 참석했다.
반클리프아펠의 뷰티크는 파리 디자이너 패트릭 주앙과 그의 공동 협력자가 매장의 디자인을 맡아 더욱 주목을 끌었다.
매장 벽은 클래식하게 나무로 조각된 판으로 구성하고 유리로 만든 계단으로 장식했다.
또한 회갈색과 모래(회황색), 크림 색 등 안정적인 색조가 방문객들에게 마치 파리의 멋진 아파트에 들어선 느낌을 줬다.
반클리프앤아펠은 새 매장을 오픈한 기념으로 ‘발레리나 댄서’로 장식한 신상품인 목걸이와 시계를 자신있게 선보였다.
백금과 다이아몬드의 더블리본으로 된 목 줄과 발레리나 장식에 섬세함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