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손학규 사퇴 서울시민 도리 아니다”

입력 2011-10-0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해찬 전 총리는 5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사퇴 표명과 관련해“서울시민들과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사람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학규 대표의 마음은 이해한다. 자당 후보가 졌으니까 대표로서 정치적 책임을 안 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그것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시장선거를 이기기 위해 (야권통합) 경선을 한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민들에게는 그 경선의 시너지를 올리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손학규 대표에 대한 당내 책임 문제는 야권이 힘을 합해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면서 “그렇게 해야 손 대표도 좋은 평가를 받고 대선에도 나갈 수 있을 것”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94,000
    • -0.73%
    • 이더리움
    • 4,04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95,700
    • -2.52%
    • 리플
    • 4,090
    • -2.29%
    • 솔라나
    • 287,000
    • -2.08%
    • 에이다
    • 1,154
    • -2.62%
    • 이오스
    • 950
    • -3.94%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1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34%
    • 체인링크
    • 28,330
    • -1.22%
    • 샌드박스
    • 588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