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5일 오전 8시 '슈퍼스타K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버스커버스커는 1만 2739표를 얻어 1위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선보였던 투개월을 344표 차이로 제친 점이 눈길을 끈다.
버스커버스커의 인기는 실력뿐만 아니라 경쟁이 강조되는 서바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개념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팀이다.
버스커버스커는 라이벌미션 때 상대팀 투개월을 위해 선곡, 편곡을 할 뿐 아니라 자신이 돋보이는 전략을 구사하지 않았고, 첫 생방송 미션에서 기타 리프가 빠지는 음향사고가 있었음에도 심사위원에게 변명하지 않았다.
2위는 투개월로 1만 2395표를 획득했고, 울랄라세션 신지수 크리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온라인 사전 투표는 생방송 직전까지 진행된다.
한편 '슈퍼스타K3'는 7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