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금호그룹 회ㆍ오른쪽)은 5일 오전 최경주(41ㆍSK텔레콤)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의 선전을 치하했다.
박 회장은 또 다음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사상 처음으로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등 3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천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반드시 승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PGA 투어 가을시리즈에 출전하지 않고 2주간 한국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