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정보화 솔루션기업 더존비즈온은 팩스 사용의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대한 ‘더존 클라우드팩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존 클라우드팩스는 더존비즈온이 팩스 업무 처리의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준비해온 클라우드 기반의 획기적인 팩스 송수신 서비스다. 기업들의 팩스 사용에 따른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하는 한편, 문서 송수신과 관리, 공유 등의 과정을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더존 클라우드팩스를 사용하면 기존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신문서 자동회신 및 정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팩스문서 송·수신 알림 기능으로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발송 시에 별도의 인터넷 팩스번호를 이용해야만 하는 1세대 인터넷 팩스의 단점이 해결된 것이다.
팩스발송 보안 및 개인문서 별도 수신 기능으로 인터넷 팩스의 취약점인 보안을 대폭 강화한 것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평균 발송량을 감안해 월정액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서비스 요금제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초과발송 비용도 최저가로 책정해 가격 부담을 해소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본 서비스를 더존 공인전자보관소와 연계해 계약, 증빙, 신고, 특허, 공문서 등의 기업 중요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기(내용증명)팩스까지 지원함으로써 타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통합팩스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 솔루션인 더존iPLUS(아이플러스), iCUBE(아이큐브), ERP iU 등과 연동하며, 차후 그룹웨어 솔루션 및 전자세금계산서와도 연동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기존 인터넷팩스가 가진 보안과 사용상의 취약점을 개선한 더존 클라우드팩스는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더존 클라우드팩스 출시를 기념해 더존 제품과 함께 본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10월 한달 동안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