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 SK플래닛 사장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 될 것"

입력 2011-10-05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의 플랫폼 자회사인 'SK플래닛'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4일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첫 공식업무를 시작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서 사장은 "SK텔레콤이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K플래닛이 그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SK플래닛은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SK텔레콤이 꾸는 세계시장을 향한 또 다른 꿈이고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플래닛은 언제나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개방과 협업(Open Collaboration)'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SK플래닛은 △디지털 콘텐츠(T스토어, 멜론) △커머스&애드(11번가, T애드) △뉴미디어(호핀) △위치기반서비스(LBS) △미래유통(이매진) 등을 주력사업으로 5년 후 기업가치를 5조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SK플래닛은 SK텔레코의 플랫폼 사업을 분리해 출범했으며 T스토어, T맵, 11번가, 멜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회사로는 SK컴즈, 로엔, 팍스넷, TMK(텔레비전미디어), 커머스플래닛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00,000
    • +4.08%
    • 이더리움
    • 2,840,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41%
    • 리플
    • 3,463
    • +4.65%
    • 솔라나
    • 197,400
    • +9.48%
    • 에이다
    • 1,084
    • +5.24%
    • 이오스
    • 746
    • +3.04%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9%
    • 체인링크
    • 20,340
    • +7.22%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