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중소기업 위(We)드림 대출’출시

입력 2011-10-05 16:45 수정 2011-10-0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은 유로존 재정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소호(SOHO)기업에 대한 시설자금 등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위(We)드림 대출’을 5일부터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시설자금 한도와 담보인정비율을 우대하여 대출한도를 확대하여 주고, 기업체의 임직원에 대하여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하여 줌으로써 중소기업은 물론 기업체 임직원 까지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이 상품은 제조업종에 대하여 시설자금대출 한도 5%포인트~10%포인트, 담보인정비율 10%포인트~15%포인트 우대를 통하여 금융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또 수출입기업에 대하여는 외환 전신료는 물론 수출환어음 환가료 최고 1%포인트, 수입신용장 인수수수료 최고 0.15%P의 금융비용을 우대해 준다.

대출기업의 임직원이 올해 12월말까지 우리은행에 급여이체를 하고 신용카드 신규 후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 5천점을 추가로 지급하며, 대출기업이 우리은행의 자금결제 솔루션인 WIN-CMS를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사용실적 또는 수신거래 실적이 있으면 최고 0.3%포인트의 추가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5일 현재 최저 연 4.56%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89,000
    • -4.55%
    • 이더리움
    • 4,68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4.32%
    • 리플
    • 1,933
    • -7.16%
    • 솔라나
    • 322,500
    • -7.91%
    • 에이다
    • 1,296
    • -11.48%
    • 이오스
    • 1,123
    • -2.18%
    • 트론
    • 270
    • -6.57%
    • 스텔라루멘
    • 629
    • -1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4.29%
    • 체인링크
    • 23,410
    • -7.94%
    • 샌드박스
    • 863
    • -1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