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김현영은 “이제 결혼하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서른 살 이후 ‘하자가 있어서 결혼 못해?’그런 시선을 받아야 했다”며 “그래서 마흔 살 전에는 꼭 해야겠다 생각해서 급하게 한 것도 있다. 하지만 이혼 이후에야 그런 사람들의 시선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심할 당시 김현영은 선을 본 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쓴 채 결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분 만나시길",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네요", "생각의 압박을 버렸으면 좋았을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