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5일 일본에서 일본 대표 보컬리스트인 기요키바 슌스케와 첫 싱글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인 '아이 빌리브'는 발라드로, 슌스케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음반에는 연인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노랫말이 담긴 '토와니(영원히)…'가 수록됐다.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는 5일 "이번 싱글은 오리콘 모니터 리서치 회원이 뽑은 '5일 발매되는 음반 기대도' 설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 '아이 빌리브'는 일본 유선 방송사인 유센(USEN)에서 이번 주 주목할 곡으로 선정됐으며 NTV '폰(PON)!'과 구마모토 현민TV '토요일 코코' 등의 프로그램 테마송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혜성은 현재 일본에 머물며 싱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부터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싱글 발매 기념 악수회를 열고 오는 16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신혜성 2011 재팬 투어-더 로드 낫 테이큰 액트(THE ROAD NOT TAKEN ACT) Ⅲ'란 타이틀로 공연할 예정이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해 2월 일본 첫 정규 음반 '파인드 보이스 인 송(Find voice in Song)'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