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나흘만에 반등…225선 안착 시도

입력 2011-10-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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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225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전일에 이어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2.97%, 6.50포인트 오른 225.3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2% 이상 급등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름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76계약, 284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62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대폭 호전되면서 +0.5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6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3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763계약 늘어난 11만276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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