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 건강이 최우선"…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1-10-06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사렛 국제병원의 최재성 통합기능내과원장이 포스코건설 직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최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7월부터 나사렛 국제병원의 최재성 통합기능내과원장을 매주 화요일 초빙해 건강질환 상담업무와 간단한 처방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직원들의 높은 건강수준은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고 업무능률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 요인이 된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또한 매달 의학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달에는 차지현 신경정신과 원장이 '스트레스와 바람직한 대처방식'이란 주제로 직장인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스포츠건강관리팀 김현진 간호사는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원들이 무엇보다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은 '6대 암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3월부터 인천 송도사옥에 지상 1층부터 36층까지 900여개의 계단마다 칼로리 소모량을 표시해, 임직원들이 직접 운동량을 측정하고 운동 목표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계단걷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9,000
    • -1.75%
    • 이더리움
    • 4,665,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71%
    • 리플
    • 1,935
    • -4.02%
    • 솔라나
    • 323,600
    • -2.59%
    • 에이다
    • 1,332
    • -2.2%
    • 이오스
    • 1,102
    • -4.75%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12
    • -1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3.36%
    • 체인링크
    • 24,130
    • -2.47%
    • 샌드박스
    • 832
    • -1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