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한국오픈]양용은-리키 파울러 공동선두 '초접전'

입력 2011-10-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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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선두에 1타 뒤져...맹추격

▲6일일부터 천안 우정힐스C.C 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1라운드 1번홀, 티샷후 볼 확인하는 로리매킬로이와 양용은(사진 제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39·KB금융그룹), '유럽신성' 로리 맥길로이(22·북아일랜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리키파울러(23·미국) 등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벌어졌다.

양용은과 리키 파울러는 6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18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맥길로이와 한조로 플레이 한 양용은은 첫홀(파4)과 두 번째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5번홀(파5)과 8번홀(파5)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고 보기 1개를 범하면서 전반을 마무리 했다. 그는 후반에도 침착하게 플레이를 펼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양용은은 "작년 대회 때는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아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올해는 출발이 좋다"며 "우승 스코어로 12∼13언더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양용은이 정확성 위주의 게임진행을 한 반면 맥길로는 장타를 휘두르며 양용은을 압박, 막상막하의 접전을 보였다.

첫홀 버디를 낚은 맥길로이는 파행진을 이어가다 파5인 5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갤러리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맥길로이는 후반 들어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해 양용은과 격차가 벌어지는 듯 했다. 이내 플레이에 더욱 집중한 그는 버디 4개를 성공, 양용은의 뒤를 바짝 쫓았다. 마지막 18번홀이 아쉬웠다. 세컨샷을 해저드에 빠뜨린 맥길로이는 보기로 마지막홀을 마무리 하면서 첫 날 선두자리를 내줬다.

맥길로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후반에 보기와 더블보기 했지만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했다. 3언더파는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오늘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리키 파울러는 12번 홀(파4),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서 버디쇼를 선보였다. 18번 홀(파5)서는 볼이 왼쪽 러프에 빠져 보기를 기록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2번홀, 3번홀(파4), 4번홀(파3)에서 줄버디를 낚아채 상승세를 이어가다 8번홀에서 보기 1개를 했다.

파울러는 경기 후 “오늘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고, 코스도 아주 마음에 든다. 오늘 파3 홀에서 거리감이 좋았지만 파5 홀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쉽다”며 “내일부터는 파5 홀 공략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시즌 3승째를 노리는 홍순상(30ㆍSK텔레콤)도 3언더파 68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수민(육민관고3)도 공동 3위에 포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타자'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은 1오버파에 그쳤고 지난해 일본 투어 상금왕 김경태(25ㆍ신한금융그룹)는 5오버파 76타를 적어냈다.

◇코오롱한국오픈 1라운드 성적

1. 리키 파울러(67)

양용은

3.홍순상(68)

로리 매킬로이

이수민(A)

6. 로널드 하비(69)

존 허

김미휘

앤드류 츄딘

10. 최호성(70)

브론슨 라카시

데이비드 오

장신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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