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유하준, 훈훈 결말에서도 존재감 빛나

입력 2011-10-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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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판타지오
지난 6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김영철)의 충복 ‘임운’ 역으로 열연 한 배우 유하준이 마지막 회에서까지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양대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함길도로 근거지를 옮긴 김승유(박시후)가 반란을 일으키자 무사 임운이 김승유와 맞붙으며 카리스마를 내뿜은 것.

이미 지난 방송에서 계유정난의 일등 공신으로 수양대군의 충복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배우 유하준은 ‘공주의 남자’의 종영까지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특히 배우 유하준은 마지막 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면을 위해 박시후와 수차례 동선을 체크하고 합을 맞추는 등 끝까지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유하준은 작품을 위해 따로 분장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염을 기르는 등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무한한 애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유하준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여러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작품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승유와 세령(문채원)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결말이 그려져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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