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사망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1-10-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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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이달 한 달 동안 사고성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망재해란 산업재해 중 개인의 질병이 아닌 돌발성 사고로 사망한 재해를 말한다.

이는 7월말 현재 산업재해자가 5만271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9%(4504명) 감소했음에도 사고성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6.7%(49명)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사고성 사망 다발지역 재해예방 집중 캠페인은 고용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합동으로 전국에 걸쳐 지역별 사망재해 취약지역 및 업종 등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안전보건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결의대회·사진전시회·안전수칙 리플렛 배부 등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음식배달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해 서울지역 대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협조를 얻어 정문에 ‘헬멧 미착용 음식배달 이륜차 출입 제한’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문기섭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산재예방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는 사고성 사망재해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의 재해예방 대책도 중요하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현장 근로자와 사업주의 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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