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박근혜 지원, 판세 흔들지 못해”

입력 2011-10-07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7일 박근혜 전 대표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 관련해 “도움은 되겠지만 판세를 흔든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인 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불리한 판세다. 정권 말기에는 여권에 대한 심판론이 일게 되고, 또 지금 민심도 좋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대 나경원의 싸움보다도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특히 박 전 대표의 지원을 “당연한 것”이라고 평가한 뒤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꼼수를 피면 유권자에게 안 통한다. 고려해서 일을 해서 통하는 세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TV토론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며 “40대 중간층이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정책을 꾸준히 제시해야 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6,000
    • -0.54%
    • 이더리움
    • 4,06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1.7%
    • 리플
    • 4,122
    • -0.67%
    • 솔라나
    • 287,000
    • -2.15%
    • 에이다
    • 1,169
    • -1.1%
    • 이오스
    • 958
    • -2.74%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27%
    • 체인링크
    • 28,690
    • +0.81%
    • 샌드박스
    • 595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