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디지털가전 최대 110만원 수리비용 보장

입력 2011-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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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었다 하더라도 11번가가 보상해드립니다.”

오픈마켓 11번가가 고객의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도 이를 보상해주는 ‘안심보장 서비스’를 온라인 최초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보장 서비스’란 11번가 내 디지털 프리미엄관에서 구매한 상품에 한해 최대 110만원까지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ID당 월 1회로 제안하고 구매확정 후 9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6개월에 최대 110만원을 11번가 포인트로 보장해준다.

안심보장 서비스 신청 단계는 다음과 같다. 제품 고장 시 보상신청을 하면 디지털 프리미엄관 상담원과 확인 통화 후 수리가불 여부를 판단해 진행한다. 수리가 가능하다면 A/S비용 100%를 포인트로 지급해준다. 만약 A/S가 어려울 만큼 파손이 심할 시 상품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포인트(최대 110만원)로 보상해준다.

11번가의 디지털 프리미엄관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오픈마켓에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있다.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하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일부 상품 제외)’와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결제 확인된 주문은 익일 수령이 가능하도록 한 ‘신속 배송 서비스(일부 상품 제외)’가 있다.

11번가는 디지털 프리미엄관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로 파격적인 포인트 적립 기회와 특별 혜택을 부여하는 프로모션을 열었다. 소비자에게 11번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부각하기 위해 참여가 쉽고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안심보장 서비스’에 관한 퀴즈 빈칸을 채운 정답자에게 최대 3000포인트 적립의 기회를 주는 것. 문제를 맞춘 후 룰렛을 돌려 1등은 3000포인트, 2등은 2000포인트, 3등은 1000포인트 등을 차등 지급한다. 디지털 프리미엄관 상품을 구매 확정한 소비자 선착순 50명에게는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디지털 프리미엄관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오픈마켓 디지털 제품의 고질적인 가격경쟁을 탈피해 서비스 경쟁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시했다”며 “온라인으로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매하기 꺼려했던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매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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