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 연휴, 관광지 인파 2400만명

입력 2011-10-08 10:27 수정 2011-10-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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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로 일주일은 쉰 중국의 연휴기간 동안 유명 관광지를 찾은 행락 인파가 2400여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8일 지난 1-7일 연휴 기간 전국 119개 유명 관광지의 입장객이 243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이들 관광지 수입액은 12억4649만 위안(2300억 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10.6% 늘었다.

연휴 초기인 지난 1-3일 베이징과 상하이 주요 상점들의 판매액도 각각 8억1000만 위안(1490억 원)과 10억3500만 위안(1904억원)에 달해 작년 동기보다 13%와 26.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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