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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는 지난 8일 계열사 처갓집양념치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치킨 파티를 열어주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LG화학 기술연구원이 진행한 ‘미니 올림픽’ 행사에 체리부로와 처갓집양념치킨이 가공식품과 치킨 총 300인분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갓집양념치킨은 ‘미니 올림픽’에 참가한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60명과 LG화학 기술연구원 60명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치킨파티를 열어 아동들을 응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본부에 제공된 체리부로 가공식품 200인분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지원됐다.
유석진 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치킨 파티로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에도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소외 이웃들을 지원함으로써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