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 8라운드 1차 경연 듀엣 특집 무대에서 부가킹즈와 함께 한 바비킴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첫 출연한 조규찬은 박기영과 함께 임재범 원곡의 '이밤이 지나면'을 불렀지만 7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나가수 순위에서 1위는 부가킹즈와 함께 한 바비킴(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이, 2위는 김경호·김연우(피노키오의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가, 3위는 윤민수·이영현(빅마마의 '체념')이 각각 차지했다.
뒤이어 4위는 자우림·백현진(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5위는 인순이·김도향(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 6위는 장혜진·김조한(이문세 고은희의 '이별이야기')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7위는 첫 출연한 조규찬과 박기영(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