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0일 제닉에 대해 증설을 통해 해외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닉은 홈쇼핑을 통해 중국 및 일본, 인도, 유럽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에는 합작 혹은 단독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닉의 올해 수출은 전년대비 43.5%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증설을 통한 해외 진출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홈쇼핑 및 마스크팩 의존도가 높은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4개의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제조업자 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