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스킨십 기준 3가지 충족 방법은?

입력 2011-10-10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최효종이 남녀 사이 스킨십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에서는 한 시청자가 "진짜 사랑하는 사이의 기준은 무엇이냐"고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최효종은 "연인 사이에서 한 명은 좀 개방적이고 한 명은 보수적일 때 애매하다"며 "남자는 검은 동물이다. 하루 만에 사랑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번째로 신작 영화를 3편 이상 보고, 두 번째로는 'VJ특공대'에 나온 맛집을 세 곳 이상 간다. 단 지방 1회 포함이다"라고 전했다. 또 "누적 통화시간이 100시간 이상 되어야 한다. 100시간 이상 해야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영상통화는 50시간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세 가지를 건너뛰고 만난 지 하루 만에 스킨십하는 방법이 있다"며 "여자친구 부모님께 허락 맡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신종령은 "반대로 보수적인 남자, 개방적인 여자인 경우의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그냥 스킨십 하면 된다. 절차따윈 필요없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0,000
    • +1.34%
    • 이더리움
    • 4,915,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
    • 리플
    • 2,050
    • +6.44%
    • 솔라나
    • 330,600
    • +2.83%
    • 에이다
    • 1,407
    • +8.65%
    • 이오스
    • 1,121
    • +1.54%
    • 트론
    • 278
    • +3.73%
    • 스텔라루멘
    • 691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1.9%
    • 체인링크
    • 24,650
    • +2.67%
    • 샌드박스
    • 85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