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스마트폰 판매량이 사상 처음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보다 450원(4.37%) 오른 1만750원을 기록중이며 자화전자는 3.38%(280원) 오른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멜파스도 1% 이상 오름세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4조2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은 2조3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2분기 2000만대에서 3분기 2700만~2900만대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분석기관 등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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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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