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섬유제조업체 웰크론이 최근의 고환율 수혜 전망과 한미FTA 기대감에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대비 3.70%, 100원 오른 2800원을 기록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한·EU FTA 발효로 이미 유럽에서도 평균 12.7%의 관세 철폐 효과를 보고 있다”며 “한·미 FTA협정으로 제품에 적용되는 평균 관세철폐율은 평균 8%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65%에 달한”며 “최근의 환율 급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대표는 상원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한·미 FTA을 비롯해 콜롬비아, 파나마 등의 FTA 법안을 함께 표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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