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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머니의 35년 된 덧된장을 들고 나온 박남수 씨가 기 소송으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져 더 이상 된장을 만들 수 없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제 마지막 된장만이 남았다며 눈물을 흘렸고‘이제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내고 매년 새롭게 태어나는 덧된장처럼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이 띄워졌다.
박남수 씨의 모습과 MC 강호동의 얼굴이 자막과 함께 보이면서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제작진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강호동 덧된장 자막에 그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는 강호동 잊지 않습니다", "이제 그만 슬퍼하시고 기운차려서 웃고 사십시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