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영어장학생’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됐다. 장학금 수여는 에듀박스 대표강사 이보영 선생을 비롯해 에듀박스 임직원, 학생과 학부모,학원장 등이 참석해 이뤄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이보영의 토킹클럽’ 수강료를 최대 6개월까지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3개월 이상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공인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 ESPT의 점수를 통해서 최종 장학생을 선발했다. ESPT General, ESPT Teens, ESPT Junior 2개 부분 등 총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분별 4명의 ESPT 고득점자를 선정해 총 1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최우수상의 상금을 기증한 이보영 선생은 “토킹클럽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매년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회에 걸친 장학생 선발 행사로 지금까지 총 32명의 학생들이 약 2000여만 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영어말하기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가공인영어시험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생 선발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생선발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