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새로운 형식의 치약광고인 시린메드F를 제작, 온에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실제 시린이로 고통을 받았던 탤런트 윤여정씨가 시린메드F 사용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를 닦으며 모델이 환하게 웃거나 제품을 예쁘게 보여주는 표현에 치중하던 기존 치약광고의 형식을 탈피해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시린이의 원인과 시린메드F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린메드F는 치약에 치아와 동일한 성분인 인산삼칼슘을 함유(19%), 치아에 생긴 틈을 꼼꼼하게 메워줘 시린이를 보호,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경희대 치과대학 임상실험 결과 시린메드F는 사용 4주 후부터 92.4%의 높은 시린이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