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0일 8종의 LTE(롱텀에볼루션)폰 통합 요금제 출시에 맞춰 시장 선점을 위한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신규 가입 시 가입비(3만원)를 면제 하고 데이터 제공량을 1.5배 늘리는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요금 4만2000원짜리 LTE 42는 1.5GB, LTE 52(5만2000원)는 2.25GB, LTE 62(6만2000원)는 6GB, LTE 72(7만2000원)는 9GB, LTE 85(8만5000원)는 12GB, LTE 100(10만원)은 16.5GB, LTE 120(12만원)은 19.5GB를 각각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추가 사용에 따른 초과 데이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70% 할인(0.015원/kb)된 요율을 적용하고, 영상통화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영상전화에 대해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LTE 안심 옵션(월정액 9000원)을 무료 제공해 프로모션 기간동안 추가 비용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정인과의 통화가 많거나 긴 통화 주로하는 등 다양한 통화패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 커플할인, 스마트 절친할인, 스마트 주말할인 등 차별화된 할인 옵션도 선보였다.
스마트 커플할인은 월정액 1만1000원에 커플간 음성(영상 포함), 메시지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되며 스마트 절친할인은 월정액 5000원에 지인 3인을 지정하면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총 1만2800원)을 추가 이용할 수 있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등에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스마트 주말할인은 월정액 5000원에 주말 음성 5시간(3만 24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