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이 출시 직후 국내 오픈 마켓 1위를 차지했다.
10일 게임빌에 따르면 신작 ‘콜로세움 히어로즈’가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출시와 함께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 RPG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히트작인 콜로세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오픈 마켓에도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 배경에서 확장된 스토리 기반으로 이원화된 캐릭터를 육성하고 120여 종의 아이템에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작보다 2배 이상 풍성해진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개발사인 코코소프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검투사를 육성하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유저가 선택한 캐릭터는 장착 아이템에 의해 특성과 코스튬이 변경되는 등 수 백 가지 조합과 육성이 가능해 폭 넓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또한 3분 동안 최강자에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페이스북의 랭킹 시스템을 활용한 순위 경쟁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꼭 맞는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