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聯,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개최

입력 2011-10-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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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는‘2011 국제은행연맹(IBFed) 서울 이사회’를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빔 마이스 IBFed 의장 겸 유럽은행연합회 집행위원을 비롯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등 주요 10개국 은행협회 대표들을 비롯한 세계 은행계 주요 고위인사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사회 기간 동안 국제 금융규제 개혁을 포함한 G20 합의사항의 이행 및 바젤Ⅲ등 금융 현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위기의 해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정책·감독당국 및 주요은행을 방문해 국내외 금융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내 은행연합회는 세계 주요국 은행협회를 회원으로 하는 IBFed에 지난해 1월 1일자로 가입했으며 이후 거시건전성, 국제회계기준, 금융범죄, 금융시장, 자금이체, 기업지배구조, 소비자보호 전문위원회 등 IBFed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왔다.

연합회 관계자는 “IBFed가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은행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바젤위원회, 각국 금융감독당국 및 중앙은행 등과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IBFed 서울 이사회 개최는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한국 은행권의 발언권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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