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