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지펠 세라믹 오븐인 21ℓ(솔로)·28ℓ(듀오)·36ℓ(패밀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세라믹 재질을 도입했고, 조리기기로는 최초로 항균 인증 마크를 받았다.
패밀리(36ℓ) 제품은 △온도·시간을 조절할 때 다음단계를 자동으로 음성 안내해주는 음성 가이드 기능 △다이얼 조작으로 총 105가지의 자동조리·55가지의 수동조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디자인은 '샤이니 리버'·'프린세스 링' 등 올해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김치냉장고에 적용된 패턴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솔로(21ℓ)·듀오(28ℓ) 제품은 그릴·오븐·전자레인지 등 3가지 열원을 채용했고, 40가지의 자동 조리메뉴를 제공한다.
가격은 솔로(21ℓ) 27~29만원·듀오(28ℓ) 30~33만원·패밀리(36ℓ) 50~60만원 선이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조리기기가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집안의 크기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오븐 출시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