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1일 아시아 남자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를 초청해 ‘‘바람의 아들’양용은과 함께하는 골프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내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프라이빗뱅킹 GOLD&WISE를 이용하는 최우수 고객 40여명을 초청해 회당 20여명씩 2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가 고객들은 양 선수가 시범을 보이는 골프 클리닉 강의과 벙커 및 퍼팅샷 시연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과 함께 자세 교정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참가 고객들은 양 선수 측에서 후원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한 기부금 마련에 동참하기도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콘셉트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PB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