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운데)가 자신의 이름을 딴 초등학교 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인회도 가졌다.
최혜진은 110,11일 이틀간 경기 여주의 소피아그린CC(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가장 좋은 성적으로 불새부(5~6학년 여자) 정상에 올랐고 최상현은 6언더파 138타로 황룡부(5~6학년 남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린부(1~4학년 남자)는 김민규(평동초 4년)가 2오버파 146타, 청학부(1~4학년 여자)는 신다인(성주초 4년)이 4오버파 148타로 우승했다.
대회 첫날 박세리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 사인회 및 사진촬영 에도 참여했다. 박세리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함께 골프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볼빅(회장 문경안)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대회를 주최하고 후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9명이 전국에서 출전해 이틀간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