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용자들의 집단지성을 이용한 소셜자유여행 서비스가 오픈했다.
소셜자유여행서비스 펭글(www.pengle.co.kr)은 특정여행지를 중심으로 실제 이용후기와 평가를 바탕으로 여행상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여행지원비를 제공하는 신개면 여행서비스다.
여행자가 여행계획을 세우고 여행지기를 신청하면 참여자에게 여행지원비 10만원을 제공하고 다녀온 여행지기들은 이용후기를 공유하고 평가를 남기게 된다.
펭글의 소셜자유여행은 테마별로 3명의 블로거가 작성한 여행후기와 이용시설 평가로 이뤄지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자신의 취향과 계획에 맞는 상품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유여행도 가능하다.
여행지의 볼 곳, 놀 곳, 먹을 곳, 잘 곳까지 흩어진 여행정보를 모으고 지도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여행계획이나 이용후기에서 여행이용시설은 클릭만으로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용후기까지 살펴보고 마음에 든다면 찜하기만 누르면 된다. 자신의 찜목록에 들어간 여러 여행이용시설을 한번에 예약하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또한 여행지원비뿐 아니라 다양한 헤택도 제공한다. 펭글은 각종 할인과 이벤트로 저렴하고 실속있는 여행을 제공하며 이용 후 한줄평가나 이용후기를 남기면 현금 2만원 상당의 포인트도 제공한다.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자신의 블로그 콘텐트를 공유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등록하면 된다.
한편 펭글을 10월의 첫 번째 소셜자유여행상품으로 대하, 꽃게가 제철인 강화도를 테마로 잡았다.
이 테마여행상품은 10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데 옥토끼우주센터, 펜션 5곳, 맛집 6곳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통돼지바베큐와 맥주가 토요일에는 제철 대하와 모듬 조개구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소셜자유여행상품 예약시 아이들과 함께 가 볼만한 옥토끼우주센터의 무료이용권 또는 50% 할인권이 제공되며, 강화도의 소문난 맛집 할인쿠폰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