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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최수린 자매는 10월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친자매임에도 성이 다른 이유를 밝혔다.
최수린은 “둘 다 예명인데 내 본명은 최정일이다”고 고백했다. 유혜리 또한 유혜리는 이름이 세련되지 않아 개명했다.
자신의 이름이 예명이라고 밝히며 “어렸을 때 최수연으로 개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혜리는 동생 최수린에 대해 “저한테는 딸 같은 존재로 업어서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 최수린 자매는 솔직한 데뷔시절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