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오는 17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를 초청해 ‘한국 신용등급 전망: 정부, 은행 및 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S&P는 한국 정부, 은행 및 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을 제시하고 새로운 국가신용등급 기준, 글로벌 규제 변화가 국내외 은행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채정태 한국사무소 대표가 2010~2011년 한국 기관 신용등급 관련 주요 동향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금융기관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리테쉬 마헤시와리 전무가 글로벌 규제와 국내외 은행 영향을 설명한다.
또 한국 정부 신용평가 담당 킴엥 탄 상무가 시나리오 적용 분석을 통한 새로운 국가신용등급 기준을, 아ㆍ태 지역 기업 신용평가 담당 권재민 전무가 한국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