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인천·광양 직원 250여명이 참가했다. 포스코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2006년 5월 헌혈약정식을 맺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헌혈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해 훈훈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아동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