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퍼즐게임 ‘슬라이스 잇!(Slice It!)’이 12일(한국시간 기준)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슬라이스 잇!은 다양한 도형을 똑 같은 비율에 맞춰 자르는 두뇌형 퍼즐 게임으로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미국과 일본, 유럽 등 30여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 1~2위에 오르며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슬라이스 잇! 맥(Mac)용 버전은 기존 스마트폰용 버전의 재미를 더 넓은 화면에서 마우스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200개의 스테이지와 5개의 보너스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조작법이 쉽고 간단하면서도 하나하나의 도형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커 맥 환경에서도 간단한 게임이나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