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8.1% 주말 여가활동으로 ‘TV시청’

입력 2011-10-14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민이 주말에 주로 즐기는 여가활동이 TV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4일‘서울통계정보시스템’에 구축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민 48.1%가 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하는 여가활동으로 'TV 또는 DVD 시청'이라고 답했다. 이어 여행(9.5%), 컴퓨터게임(8.9%), 휴식(8.9%) 등의 순이었다.

시민들은 주말 중 6시간22분(하루 중 26.5%)을 여가생활로 보내고 있으며, 이중 2시간15분을 TV시청에 할애하고 있다.

희망하는 여가로는 여행이 44.5%로 가장 많았으며, 자기계발학습(10.1%), 문화예술관람(9.5%), 스포츠활동(7.9%) 등의 순이었다.

여가생활의 주된 제약요인으로 경제적 부담(52.8%)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시간부족(32.3%), 건강체력부족(6.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는 인터넷에서 서울인구·문화·경제·산업 등 14개 분야별 600여종의 통계표가 구축된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81,000
    • -1.45%
    • 이더리움
    • 4,619,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5.33%
    • 리플
    • 1,931
    • -9.43%
    • 솔라나
    • 343,800
    • -2.94%
    • 에이다
    • 1,403
    • -6.47%
    • 이오스
    • 1,160
    • +8.01%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53
    • +2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6%
    • 체인링크
    • 23,200
    • -0.85%
    • 샌드박스
    • 854
    • +5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