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상을 떠난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4일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의 전기는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만으로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종합한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5위에 올라섰다.
오는 24일 전세계에 동시에 출간될 예정인 '스티브 잡스'는 시사잡지 타임의 전직 편집장인 월터 아이작슨이 2년간 40여 차례에 걸쳐 잡스를 인터뷰하고 쓴 첫 공식 전기다.
잡스의 전기는 소니 픽처스가 영화 판권을 구입해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