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제4기 키움증권 주니어(JUNIOR) 금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서울국제고등학교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장학생 수여는 서울국제고등학교 재학생 중 성적과 리더십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임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곤란을 받는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키움증권 금융장학생 선발위원회 위원장인 권용원 대표이사는 “한국금융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갖춰야 할 한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인재’이다” 라며 “향후 글로벌금융시대를 주도 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자질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말했다.
한편, 키움증권 주니어 금융장학생 제도는 미래 금융인재 양성과 사회로의 기업 이익 환원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