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6.1%...인플레 압력 지속 (상보)

입력 2011-10-14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긴축 고삐 계속 죌 듯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4일(현지시간) 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의 6.5%와 전월의 6.2%에 비해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정부의 올해 물가목표인 4.0%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중국 정부는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둔화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긴축고삐를 계속 조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웨이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긴축 행보가 당분간 계속될 것을 의미한다”면서 “물가가 올 연말까지 4% 수준으로 떨어져야 정부가 긴축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여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경제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지난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전분기의 9.5%에서 9.3%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60,000
    • +3.08%
    • 이더리움
    • 3,022,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8.7%
    • 리플
    • 2,082
    • -0.43%
    • 솔라나
    • 127,400
    • +4.08%
    • 에이다
    • 402
    • +2.81%
    • 트론
    • 409
    • +2.25%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4.48%
    • 체인링크
    • 13,010
    • +4.92%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