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원이 애플이 신청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판결을 유보했다는 소식에 비에이치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비에이치는 지난 4월부터 갤럭시S2용 FPCB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최근에는 구글에 인수된 모토로라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모델에도 비에이치의 FPCB가 채용됐다.
14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일대비 2.12%, 105원 오른 5050원을 기록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법원은 14일(한국시간) 삼성-애플 간 특허소송 공판에서 판결 유보 결정을 내리면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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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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