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114(대표 이찬재)는 국내 최초로 10월 17일부터 건설회사의 회사가치를 평가하는 ‘건설업 양도가치 계산기’를 건설114 홈페이지(www.c114.com)를 통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회사의 현실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모델을 개발해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114는 지난 10여년 동안 쌓은 건설업 양도양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자체 인력과 기술로 이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시공능력과 실적액 만 알고 있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일반적인 경우의 건설회사 매도가치를 계산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건설회사의 가치를 법인에 대한 가치와 실적에 대한 가치로 구성하고 법인에 대한 가치로는 기본 평가치, 공제조합 평가치, 협회 평가치를, 실적에 대한 가치로 시공능력 평가치, 실적 평가치를 반영하고 있으며 또한 10가지 가감항목을 반영하고 있다.
건설114 이찬재 사장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설회사를 매도할 경우 어느 정도의 매도가가 적정한지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게 하며, 인수하려는 경우에도 인수가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실제의 경우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회사의 상황이 반영되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을 듣고 매도나 인수를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