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3(슈스케3)’에 출연한 울라라세션이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의 기립박수를 받으면 Top5에 진출했다.
울라라세션은 1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스케3 무대에서 신중현의 ‘미인’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울라라세션은 모두 다섯명이 무대에 올라 1980년대 분위기를 재현하며 화려한 율동과 신나는 노래를 선보였다. 무대는 1980년대 분위기의 롤러코스트장으로 꾸며졌으며 울라라세션은 무대 분위기에 맞춰 복고댄스를 보여줬다.
이번 울라라세션의 무대는 수천명의 관객이 직접 일어나 함께 율동을 즐길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승철은 무대가 끝난 뒤 기립박수를 통해 울라라세션을 극찬했다. 이승철은 “말이 필요 없는 무대”며 “울랄라세션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대 위 투혼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울라라세션은 참가자 중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슈퍼세이브’ 제도를 통해 Top5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경합에서는 크리스와 신지수가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