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연습주행과 예선전이 열린 14~15일 이틀간 영암 F1경주장 입장객이 7만6천명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의 입장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연습주행이 있었던 14일에는 1만1234명이, 예선전이 열린 15일에는 6만4828명이 F1경주를 관람했다. 특히 예선전의 경우 유효 티켓 발매자 총 6만9202명 가운데 약 94%가 스탠드에 입장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해 첫 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결승전 8만명 등 3일간 총 16만명이 영암F1경주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