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 해외진출 통한 외형성장 지속-신한투자

입력 2011-10-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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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7일 로보스타에 대해 해외진출 통한 꾸준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전자부품장비업체인 오카노(OKANO)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일본으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중국/대만 업체로부터의 수주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수출확대는 로보스타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은 자동차, IT 등 제조업의 설비투자 증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건비 상승에 따라 자동화장비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높은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여개의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로보스타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Okano, BOE 등 200여개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액정표시장치(LCD)와 아몰레드(AMOLED)는 디스플레이 공정에 적용되는 기본장비로 자동차 산업용 로봇 매출 증가와 함께 동사의 캐쉬카우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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